강진외국어타운,
영어권 축제 “할로윈 데이” 개최
강진외국어타운이 매년 영어권 나라에서 행해지는 축제 중 관내 초등학생들이 경험해 볼만한 대표적인 어린이 축제 할로윈 페스티벌을 지난 26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시즌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40명이 참가했는데, 원어민강사와 함께 재미있는 할로윈 문화를 체험했다.
할로윈 데이의 유래와 의미를 알아보기 위해 세계 여러 나라의 할로윈 축제 동영상을 시청하고, Jack-O'-Lantern이라고 불리는 호박 등과 사탕바구니도 만들었다.
또,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할로윈데이에 어울리는 기괴한 분장을 하고 포토 컨테스트(photo contest) 시간을 갖고, 집집마다 방문해 사탕을 모으는 trick-or-treat 놀이와 귀신의 집 체험 등 전형적인 할로윈 게임과 파티를 즐겼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초등학생들의 영어교육은 실생활 영어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의사소통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고 흥미와 자신감을 갖게 하는데 있다.”며 “영어권 나라의 축제 참여로 외국문화를 이해함으로써 우리문화를 새롭게 인식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갖게 하는 등 프로그램 계발에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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