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진사인권단위종합정비사업

군동면 추진위 선진사업장 견학

강진군 군동면 탐진사인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구,안풍권역단위사업) 추진위원 및 주민대표 80여명이 지난 29일 구례방광권역사업장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권역의 자원을 활용한 농촌관광 콘텐츠 개발 및 소득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방광리 등 3개 법정리를 대상으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68억 원을 투자해 지리산 계곡쉼터, 친환경농산물 가공공장 설치, 복지관 신축, 다목적광장 및 공익시설 등 18건의 세부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으며, 2010년 농촌마을종합개발 최우수권역으로 선정된 구례 광의면 방광권역의 견학으로 이뤄졌다.

김양현 추진위원장은“이번 견학은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에서 최우수권역으로 선정된 지역을 방문한 만큼 사업추진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우리군 탐진사인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반영할 계획이며 종합정비사업이 완료되면 권역 내 농촌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소득증대를 이룰 수 있는 기반으로 구축될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안풍권역은 강진군 군동면 금강리 외 2개 마을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농림축산식품부의 마을권역단위종합개발사업으로 총 48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며,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 용역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