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전남도의회 예결위원장
제5회 한국지역발전대상 수상
윤도현 전남도의회 예결위원장이 11월 3일 오후 2시 광주 첨단지구에 있는 디자인센터 대강당에서 제5회 한국지역발전대상(사회부문)을 수상했다. 한국지역발전정책연구원 박대우 원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지난 5월 20일 27명의 추천을 받아 면밀히 공적사항을 검토, 1차에서 13분을 선정했고, 2차에서 최종적으로 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광주전남비전 21 회장인 윤장현 행사의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지역이나 지방을 변방으로 인식하는 분위기가 있는데, 지역이 없으면 국가를 이룰 수 없다”며 “지역의 리더로서 지역을 발전시키는 일은 미래를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날 윤도현 도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청자를 빚어오면서 강진의 문화예술이 전 세계적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왔다”며 “그 하나가 유네스코 등록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윤도현 도의원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올바른 지역발전의 방향을 제시하고 아울러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제5회 한국지역발전대상을 수상했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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