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순오 (주)강진전기안전관리대표이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장 수상

(주)강진전기안전관리 윤순오(58세) 대표이사가 지난 11월1일 오전11시 서울특별시 잠실운동장에서 개최된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의 제10회 전력기술진흥대회 및 전기인의 날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윤순오 대표이사는 한국전기안전협회 전남도회장으로 역임하면서 지난해 태풍 ‘볼라벤’으로 인해 전력시설물이 초토화된 낙도섬 지역을 회원들과 같이 점검 및 개․보수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평안한 생활공간을 마련해 주었으며, 국민의 생명과 산업시설의 안전 확보 및 에너지 절약 등 특히 신재생에너지 및 저탄소 연료 사용 확대에 기여한 공으로 표창장을 수상했다.

윤 대표는 수상소감에서 “청자의 고장 강진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전력수급안정과 전기 재해를 방지 및 전기안전에 관한 연구, 기술개발을 성실히 수행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윤순오 대표의 수상은 매년 광주․전남 전력기술인협회에서 국가전력산업발전에 헌신적인 공로와 전기안전 및 재해예방에 공헌한 1명을 공정하게 선정 추천하여 수여하고 있다. 윤 대표는 한국안전협회 전남도회장, 한국전력기술인협회운영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가족으로 박경희 여사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현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