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진사인 정비사업, 주민공청회

-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 기본계획 의견수렴 -

군동면 탐진사인권역추진위원회는 지난 26일 단위종합정비사업(구,안풍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 기본계획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면사무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완도지사 주관으로 추진위원, 주민, 군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계획 의견수렴을 위한 기본계획안 발표와 향후 일정알림, 질의응답 형식으로 이뤄졌다.

김양현 추진위원장은“경관개선, 생활환경정비, 소득기반확충 등의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생활터전의 유지 및 최소한의 기초생활수준 보장을 목표로 하는 권역단위사업이 앞으로도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위원회가 발 벗고 나서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은 지역주민 간 동질성과 유대감을 가진 농촌지역의 권역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국비지원사업이며, 탐진사인권역은 강진군 군동면 금강리, 풍동리, 용소리(안지) 등 8개 마을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3년 농촌마을권역 단위종합개발사업으로 선정되어 2016년까지 4년간 총 48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