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가려운 곳 긁어주는 대변인 역할”
국회의원 황주홍
존경하는 강진고을신문 독자 여러분, 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정다운 이웃소식을 전하는 강진고을신문이 창간 6주년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품격 높은 언론문화 창달과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송하훈 대표이사를 비롯한 기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강진고을신문은 2007년 11월 26일 창간 이래 튼튼히 뿌리내려가고 있습니다. 강진고을신문은 강진지역을 대표하는 정론지로 지난 6년 동안 지방화 시대의 파수꾼으로서 그 충실한 소임을 다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지방자치의 궁극적인 목적이 주민의 편익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있다고 할 때, 지역신문은 지역 내 정보교류와 문화생활의 창구로서 독자의 신뢰와 사랑을 얻고 이를 바탕으로 무한한 생명력을 이어간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의 문제나 현안에 대해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여론을 수렴하는 것도 신문의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강진군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 주고 지역의 대변인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해 온 강진고을신문에 감사를 드립니다.
끝으로 강진고을신문의 모든 독자 여러분, 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드리며, 강진고을신문 모든 식구들에게 다시 한 번 창간 6주년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독자의 신뢰와 사랑 속에서 크게 번영하고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eul.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