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온(溫)누리에 따뜻함…

문춘단 의원 노력 「Kogas 온누리사업」 추진 중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이 강진의 군의원의 노력으로 뜻 깊은 결실을 맺게 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바로 강진군의회의 문춘단 의원으로, “Kogas 온누리사업”이 강진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한 일등공신이다.

“Kogas 온누리사업”이란 현재 한국사회복지협의회(Kogas)에서 한국가스공사의 후원을 받아 매년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층 열효율개선사업으로, 높은 연료비로 인해 겨울철이면 난방비 걱정이 많은 저소득가구 및 취약사회복지시설에 보일러, 바닥, 단열, 창호 교체 등의 개보수로 혹한의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바로 이 사업이 강진군의회의 문춘단 의원의 노력 끝에 드디어 강진군이 “2013년 온누리사업”대상에 포함되어 현재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지난 13일부터 강진군의 자비원을 비롯한 8곳의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총 3,500만 원의 예산(가구당 최대 330만 원, 시설당 최대 2,000만 원)을 투입, 보일러, 바닥 난방, 창호 교체 등의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 사업은 18일까지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 사업을 위해 문 의원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수차례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면담하여 사업이 강진에 추진돼야 할 중요성에 대해서 설명하고,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 끝에 2013년 온누리사업이 강진에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큰 역할을 했다.

이번 사업이 마무리 되면 8곳의 가정은 앞으로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