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대 김정식 강진읍장 취임

- 소통행정, 봉사행정, 적극적인 행정으로 읍정 이끌 것 -

제23대 김정식 강진읍장 취임식 지난 7일 열렸다. 강진원 군수를 비롯한 윤재공 강진군의회 의장, 각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각 마을 이장을 초청해 간소하게 치러졌다.

취임식은 군민들에게 누가 취임했는지를 알리고 나아가 앞으로 어떤 행정을 펼칠지 포부를 밝히며 군민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약속하는 자리로 새로 취임하는 읍장이 더욱 책임감을 갖고 행정에 임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취임한 김정식 강진읍장은 칠량면 연곡마을 출신으로 1983년 지방공무원에 입문하여 2007년 12월 지방행정 사무관으로 승진해 축제경영팀장, 보건소장, 칠량면장, 유통팀장, 해양산림과장, 총무과장으로 재직하고 금번 2월 6일자로 강진읍장에 취임했다.

김정식 강진읍장은 행정조직을 원활하게 관리하여 생산성을 향상시켰으며, 주요 현안부서 등 어렵고 힘든 부서를 자진해 근무하며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과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했고 녹조근정훈장 대통령 표창, 행정자치부 장관상, 문화체육부 장관상 등 많은 수상을 했다.

한편, 김정식 읍장은 취임인사에서 무한봉사행정, 복지행정, 소통행정 및 직원화합과 결속을 강조하며 인사를 갈음했고, “강진군의 얼굴이자, 행정의 중심지인 강진읍에서 열정과 정열을 바쳐 일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건강, 업무능력, 인간관계의 3박자를 갖춘 김정식 읍장 취임을 축하하고, 읍민이 행복한 삶을 이룰 수 있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해 뛰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