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뛰고 있다면 도전하라’
김노진 국민동행전남공동대표 북콘서트
22일 오후 2시 강진동초등 대강당
국민동행전남공동대표이면서 새정치추진위원인 김노진 대표가 오는 22일 오후 2시 강진동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저서 ‘심장이 뛰고 있다면 도전하라’ 출판기념 북콘서트를 연다.
김대표는 그동안 쉼없이 달려왔던 삶을 되돌아보면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김노진의 CEO성공철학을 책으로 담아 주민들과 함께 북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 책에는 김노진 대표가 삶의 철학으로 삼아 온 심장이 이끄는 곳을 향해 뛰어라, 열정이 성공으로 너를 이끌게 된다, 도전하는 자만이 꿈을 이룬다 등을 포함한 주요 의제를 다루고 있다.
강진읍 교촌리 신풍마을 출신인 김노진 대표는 책을 통해 어려웠던 유년시절과 서울에서의 도전적 삶, 성공과 실패를 거듭하며 강하게 단련된 자심의 삶을 담담하게 설명하고 있다.
김대표는 1976년 서울로 올라가 한국일보 출판사업부에서 첫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태권도 도장을 경영하며 사업수환을 발휘했으며 80년대 초반에는 (주)로진양행이라는 패션회사를 차려 의료제조업에 뛰어들기도 했다.
김대표가 서울에서 확고한 자리를 잡은 것은 유선방송을 통해서였다. 80년대 중반 우연히 일본에 간일이 있었는데 그곳에는 채널이 40여개가 되는 것을 보고 놀랐다. 우리나라에는 채널이 KBS1, KBS2, MBC 밖에 없던 시절이었다. 귀국 후 유선방송을 시도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었다. 유선관련 법도 없는 시절이었다.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방송실과 송출시설을 갖추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유선방송을 송출했다. 사업은 대성공이었다. 김대표는 강동유선방송에 이어 강동케이블TV 방송국을 설립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전국에 유선방송국이 800여개나 생겨났고 그것이 현재의 케이블TV 방송국시대 개국의 전신이 됐다.
김대표는 1991년 지방자치가 시작되면서 정치에 입문했다. 초대 강동구의원에 당선되었고 이후 5대 서울 시의원에 당선돼 정치수업을 꾸준히 받아왔다.
김대표는 그동안 고향 강진사람들의 모임인 향우회 활동을 충실히 해왔고 현재 재경강진중농고동문회장과 재경강진읍향우회장을 맡아 열심히 일하고 있다. 초당대에서 행정학 석사를 세한대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대표는 중앙초(54회)와 강진중(17회), 강진농고(32)를 졸업했다.
현재 평택에서 메트로관광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김대표는 또 하나의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김대표는 “그것은 바로 강진의 발전을 위한 도전이다. 정치인으로서 사업가로서, 강진의 발전을 꿈꾸는 향우회장으로서 내 인생을 바꿔낼 기적을 계속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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