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새마을부녀회 지역 행복도우미로 위촉

강진경찰서(서장 한영록)는, 2014. 2. 27(목) 14:00경 강진경찰서 어울마당에서 사회적 약자(독거노인·소년가장)보호, 성폭력 및 가정폭력 범죄에 있어 효율적 대응을 위하여 지역 실정에 밝고 조직력을 갖춘 자치단체 소속 새마을 부녀회원을 행복도우미로 위촉하였다.

이번 행복도우미의 정식명칭은 “강진경찰 새마을부녀 순찰대”로서 강진군 새마을부녀회장 김명숙(제14회 부녀회장)을 순찰대장으로 11개 읍·면 부녀회장 및 총무 등 총 29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3월 1일부터 각 파출소 지역경찰관과 함께 지역 행복 도우미로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로써 강진에는 사회적 약자 및 성폭력 범죄에 효율적 대응을 위하여 경찰·유관기관·군민 등이 함께 하는 범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게 되었다.

한영록 강진경찰서장은 “강진군을 위하여 묵묵히 헌신봉사를 하고 계신새마을부녀회원님들이 강진경찰과 치안파트너쉽을 구축하여 강진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