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장갑 김규휴 대표

광주.전남니트공업협동조합 제19대 이사장 취임

강진읍 서성리 공업단지에 위치한 광림장갑 김규휴(45세) 대표가 광주․전남니트공업협동조합 제19대 이사장으로 지난 2월 추대 되었다.

광주․전남니트공업협동조합은 1962년 5월 설립된 협동조합으로 광주․전남지역의 섬유업계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을 만큼 5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협동조합으로 중소기업중앙회 및 대한니트연합회의 정회원 단체로 광주광역시 광산구지역에 자가 건물의 본사무소를 두고 있다.

광림장갑 김규휴 대표는 남도의 핵심중소기업인으로 광주․전남니트공업협동조합, 대한니트연합회 임원직을 맡아 왕성한 활동으로 중소기업청장상, 삼우당패션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제27회 섬유의날 에는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섬유산업발전에 큰 공로를 인정받았다.

광주․전남니트공업협동조합 조합원들은 40대 젊은 패기의 김규휴 이사장에게 앞으로 임기 4년 동안 협동조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앞서가는 경영마인드 및 도전과 창조적인 경영인으로 신뢰와 기대가 크다고 전하고 있다.

신임 김규휴 이사장은 “막중한 자리를 맡게 되어 어깨가 무거운 만큼 조합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