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윤민화 기자,
이화여대 대학원 박사학위 수여받아
‘주민조직에 참여한 빈곤여성의 공동체의식 형성과정’
본지 윤민화 기자는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13학년도 박사학위 청구논문 ‘주민조직에 참여한 빈곤여성의 공동체의식 형성과정’을 통과해 지난 2월 24일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화여대 대학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윤 기자의 박사학위 청구논문은 지도교수 조상미, 심사위원 정익종, 최옥채, 송다영, 전종설, 조상미 씨 등이다.
윤 기자는 “논문 개요는 저소득 지역에 살고 있는 빈곤여성이 주민조직에 참여하면서 어떻게 공동체의식을 발전시키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주체로 성장해나가는지 그 과정을 밝히고, 이를 통해 빈곤여성을 위한 사회복지실천과 정책에 유용한 지식을 제공하려는 목적에서 연구되었다”고 말했다.
목차는 서론에서 문제제기와 연구의 의의, 문헌고찰을 통해 살펴 본 빈곤여성의 삶, 연구방법, 연구결과 등이다. 결론에서는 연구결과의 요약으로 이론적 함의, 실천적 함의, 정책적 함의와 연구의 한계 및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 등이다.
윤 기자는 박사학위 수여식에서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다”며 “그러나 작은 것 하나 허투로 여기지 않고 열심히 살겠다”고 말하며 환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박사학위 논문 통과로 그동안 바쁜 일정을 보냈던 윤 기자의 활약이 앞으로 기대되고 있다. 송하훈 기자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eul.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