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 건강시계 10주년 달성 기념 행사

“당당하고 떳떳한 건강한 조직”

강진경찰서(서장 한영록)는 지난 7일 경찰서 어울마당에서 정순도 전남경찰청장 및 이준헌 경찰발전위원장을 비롯한 강진경찰서 각 협력단체장, 경찰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경찰 건강시계 10년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건강시계 일수 경신, 다짐서 낭독, 축하떡 절단 등 다과회 형식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강진경찰이 음주운전 및 의무위반 없는 무사고 10년(3,651일) 달성을 기념하고, 또한 앞으로도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로 거듭 태어나 '당당하고 떳떳한 건강한 조직'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자는 다짐의 자리였다.

이날 정순도 전남경찰청장은 의무위반 예방에 기여한 경찰관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전 직원에게 장미꽃 한 송이 씩 전달하며 위로 격려했다. 이어 정순도 전남경찰청장은 “무사고 10주년 달성 축하와 함께 강진경찰서가 작년 체감안전도 전남1위, 전화친절도 전남 1위를 기록하며 선봉에 서서 주민만족, 주민중심, 주민을 위한 경찰활동에 앞장서 왔다”며 “계속적으로 주민이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하고 안심하며 살 수 있는 치안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영록 강진경찰서장은 “무사고 10년은 직원들이 건강한 경찰이 되고자 하는 의지와 조직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감히 달성할 수 없는 쾌거”라며 “강진서의 자긍심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현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