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 주민초청 치안보고회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강진을 만들자”

강진경찰서(서장 한영록)는 지난 3월 14일 다산수련원 교육관에서 정순도 전남지방경찰청장과 김규화 강진교육장, 이준헌 경찰발전위원장 및 유관기관, 협력단체, 시민단체, 주민대표 등 110명을 초청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경찰관 1명과 주민 3명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한영록 경찰서장이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강진경찰의 치안성과와 비전을 소개하면서 “전 직원 상호간 배려와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하나된 강진경찰로 거듭남으로써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강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 다하는 치안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순도 전남지방청장 주도로 참가한 지역주민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청취하는 등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이어졌으며, 통상적인 업무보고의 틀에서 벗어나 주민에게 다가가기 위해 경찰서 밖에서 행사를 하여, 주민친화적 보고회로 눈길을 끌었다. (이현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