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제2회 금곡사 벚꽃길 음악 페스티발
오는 4월 5일(토) 오후 1시부터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강진지회(회장 차순철)에서는 오는 4월 5일(토) 오후1시부터 금곡사 벚꽃길 마당에서 군민을 위한 음악 페스티발을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이번 금곡사 벚꽃길 음악 페스티발은 벚꽃이 만발한 시기에 맞춰 찾아온 봄 상춘객을 위해 군동면 금곡사 벚꽃길 마당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는 길놀이로 시작하여 각설이 공연, 트럼펜 연주 등이 열리며, 지역 가수들의 노래와, 색소폰연주, 하모니카연주, 한국무용, 부채입춤, 진도북춤, 민요가수, 드럼과 기타가수 등이 출연한다. 또, 2부 페스티발에서는 ‘나도 가수다’ 순서를 마련하여, 당일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즉석 노래자랑을 열고 선물을 증정한다.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강진지회는 2012년 9월 창립식을 갖고 5개분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3년도에는 노인복지센터 효사랑 공연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즐기는 시간을 마련해 왔으며, 강진다솜회에 함께 하는 지역 어르신 효도잔치 공연 및 찾아가는 효사랑 행복나눔 한마당잔치 공연을 통해 강진관내 11개 읍면을 찾아 지역민들에게 노래와 함께 흥겨운 한마당 잔치를 열어왔다.
차순철 지회장은 “벌써 사방으로 벚꽃이 만발한 시기가 됨을 느끼고 급히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군민과 또 강진을 찾아온 관광객들을 모시고, 즐거운 공연 한마당 잔치를 갖고자 하오니 많은 함께 흥에 젖어보고 직접 노래도 불러보며 봄 정취에 흠뻑 젖어보자”고 말했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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