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이장단 ‘건강과 화합 한마당 축제’ 성황
이장단 강진군지회(지회장 김정식) 주관 한마음 축제가 지난 2일 11시 강진군민체육센터에서 관내 이장 292명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마을의 대표이자 행정의 최 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는 이장들의 사기 진작과 이장단 화합을 통해 군민화합에 기여한다는 방침으로 매년 치러지는 축제다.
개회식에 앞서 곽영체 도의원이 참여한 KCC음악봉사단의 색소폰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모범이장과 강진군지회 발전 유공 이장에 대한 표창, 윷놀이와 초청가수 공연, 읍면 노래자랑 등이 이어졌다.
특히, 인근 영암․ 해남군 지회장 등 외부 초청인사가 다수 참석하였으며, 관내 기관단체에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해 이장단에 대한 애정과 지역 내 기관이 서로 화합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김정식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강진군지회를 오늘날까지 원활하게 이끌어 오는데 가장 큰 공을 세운 분들은 여기 계신 이장님들이시다”라며 “한마음 축제를 통해 더욱 화합하고 애정과 관심을 갖고 군민을 위해 봉사하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eul.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