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 등 실현을”
강광석 도의원 후보 개소식 열려
김선동의원, 통합진보당 이성수 도지사 후보도 함께해
4월 12일, 전남도의회 강진군제1선거구 강광석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선거본부장 김주하 전 농민회 회장)이 열렸다.
강광석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진보는 농어민 서민 노동자들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을 주저없이 추진하는 것이라 정의하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강진군 벼 경영안정자금을 만들었으며 배움의 기회가 없었던 여성농민을 위해 한글학교를 만든 것이 가장 보람있는 일이었다고 소개했다.
전남도 주요 생산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와 농어촌 시군 어르신들을 위한 65세이상 어르신 무상교통 및 경로당 및 복지회관, 마을 회관 무상급식 제도는 하루가 시급한 제도로 반드시 실현해 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중고등학교 학생을 둔 학부모들의 큰 부담이 되는 교복에 대해서도 무상교복정책을 도입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참석한 국회 농회수위 김선동(통합진보당, 순천 곡성출신)의원은 축사를 통해 무상교육과 무상의료 정책이 현실이 되었듯이 진보당의 역사는 무에서 유를 창조한 역사라 소개하고 농민이 농산물 가격을 결정하는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를 국회에서 통과 시키기 위해 이것을 최초 설계하고 법안을 국회에 제출한 강광석 후보를 반드시 도의회에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정대 농민회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주민, 농민회원, 당원 및 지지자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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