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 民·官 합동 캠페인

강진경찰서(서장 한영록)는 4월 15일(화) 08:00경 강진읍 시외버스터미널 일대에서 40여 개 주요 기관·단체장과 소속 직원 및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 한 가운데「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民·官 합동 범 군민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학생들 사이의 학교폭력 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하고, 4대 사회악 근절의 필요성을 지역 기관과 단체, 주민들에게 폭넓게 전달하고 참여를 독려코자 마련되었다.

한영록 강진경찰서장은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방학 동안 소강상태에 있던 학교폭력이 조금씩 꿈틀대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고, 특히 최근에 타 지역에서 학생 간 폭력에 의한 사망사건이 두 차례나 발생하면서 학교폭력 근절의 필요성이 다시금 사회적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 한 유관기관·단체 회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과 출근길 주민들에게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홍보활동에 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