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장애인과 화합과 소통을”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의 날 행사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4월 21일 제1회 강진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강진원 강진군수, 윤재공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기관단체장, 장애인단체장, 복지관운영위원, 후원회운영위원, 장애인과 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공로패 수여, 장애인식 개선 그림공모전 시상식 및 장학금전달식이 있었다. 장애인공로패는 장애인 복지에 열정과 헌신을 다하신 분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여 장애인단체에서 문재동 강진군장애인심부름센터장에게 전달하였다.
장애인식 개선 그림공모전은 관내12개 초등학교에서 총 130여점을 응모하여 대상 옴천초등학교 2-1반 정수경 학생 외 10명이 수상 하였다. 가정형편이 어렵고, 성적이 우수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은 덕수학교와 병영초등학교 학생 총2명에게 전달되었다.
장애인을 위한 뜻 깊은 이번 행사에 강진원 강진군수는 축사를 통해 “올해 복지예산이 크게 증가하여 장애인복지나 행사에 많은 지원을 할 수 있고, 강진군 내 장애인들의 처우 개선에 힘쓰겠다.”고하였다. 김규화 강진군교육지원청장은 “피아니스트 희아양을 보면서 장애인들이 스스로 한계를 정하지 말고 목표를 세우고 노력하다보면 장애를 극복하고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다.”고 하였다.
최용희 관장은 기념사로 “올해 처음으로 장애인단체와 함께 연합하여 제1회 강진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기쁘고, 장애인단체와 장애인 당사자가 중심이 되어 지역주민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장애인의 날 행사로 자리 매김 하고자 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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