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소개 오토박스
강진읍 남성리 셀프세차장 내에 위치한 오토박스는 지난 7월 14일에 새 주인을 맞았다. 오토박스 대표인 전대영씨는 6년 동안 강진내 타 공업사에서 정비업에 종사해왔다. 그러던 중 이곳 오토박스를 인수하여 새로운 각오로 새로운 출발을 하고 있는 셈이다. 전대영씨는 언제보아도 항상 싱글벙글 웃는 모습이다. “고객을 만나면 참 반갑다는 생각이 앞서요. 일단 차를 보면 또 하나의 내 차가 생긴 느낌이 들거든요. 그래서 즐겁게 차를 다루게 된다고나 할까요. 언제나 내 차를 다룬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야죠.” 공업사에서 많은 차를 다루면서 나름대로 많은 경험을 한 때문인지 일하는 모습 또한 매우 꼼꼼하다. “자동차는 매우 미세한 기계라고 봐요. 그래서 꼼꼼하게 들여다보곤 하지요. 사람의 신체처럼 말이에요. 완벽하게 해드리려고 노력하지만 혹시라도 서운한 점도 있을 수 있겠지요. 이곳을 인수한 후 저를 아는 분들이 많이 찾아 주셨어요. 감사드리고요. 소개로 찾아 주신분들께도 감사드려요.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전씨는 아직 개업식을 못해서 항상 마음에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조만간에 개업식을 통해서 널리 인사하겠다고 말하는 전대영씨의 가족은 부인 임미영씨와 2남이 있다. 이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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