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2014 나눔 캠페인 우수 군 선정
건강한 기부문화 정착에 앞장 서
강진군이 희망2014 나눔 캠페인 성금모금에 우수 군으로 선정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성만)로부터 표창패와 인센티브 2천560만 원을 지원받았다.
군은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013년 11월 20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추진한 희망2014 나눔 캠페인에 강진군민과 출향인사, 각 기관․단체 등의 자발적인 참여로 2억 5천 2백여 만 원을 모금해 목표대비 116%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강진군은 우수 군으로 선정, 지난 7일 강진군수 권한대행 박균조 부군수,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군청 부군수실에서 표창패 전달식을 가졌다.
공동모금회로부터 받은 인센티브 2천560만 원은 관내 열악한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또, 나눔 캠페인으로 모금된 재원은 저소득층노인, 소년소녀가장, 중증질환자, 사회복지시설과 복지사각지대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자원을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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