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도의원 후보, ‘클린 선거’ 통한 승리다짐

윤도현 전라남도위회 의원선거 강진 제2선거구 후보가 선거 운동 첫 날인 22일 3.1운동 기념탑에 조용한 참배를 마치고 ‘깨끗한 선거를 통한 승리’를 다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참배를 통해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되면 진흙탕 싸움이 되기 마련인데 지금까지 깨끗하고 정직하게 살아왔고 이전의 어떤 도의원보다 조용한 가운데 도비를 많이 가져왔다고 자부한다”며 “현명하신 군민들이 올바른 판단을 통해 진정한 정의가 승리하도록 뜻을 모아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어 "이번 선거는 강진군 대표를 뽑아 4년간 활약할 책임감 있는 사람을 뽑는 선거로 흑색선전, 비방, 모함, 인신공격이 아닌 정책과 인물 평가를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정책선거가 돼야 한다"며 “도의원 선거가 이번 지방선거의 모범답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클린선거'의 의지를 밝혔다.

특히 윤 후보는 지난 22일 유세부터 최근까지 오직 정책발표와 살아온 이력에 집중하며 유세전에 나섰다.

한편 지난 24일 오후 4시 강진버스터미널 로터리 앞에서 벌어진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합동 출정식에서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후보와 강진원 강진군수 후보, 곽영체 전라남도의원 후보, 윤도현 전라남도의원 후보 등이 6·4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며 합동 유세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