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2014년 안보정세설명회

한국자유총연맹 강진군지회(회장 김호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월 17일(화요일) ‘안보정세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 및 우리가 처해있는 현실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우리 세대들이 지키고 이루어 통일관을 정립시키고 이를 계기로 민주시민의식 함양과 올바른 시국관을 정립하고자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함경남도 출신 평양미술대학을 졸업 함흥예술대학.함흥공산대학 교수로 재직하다 2006년에 탈북한 안미옥 강사와, 평양시 출신 평양시 예술단 무용수 로 있다 2008년 탈북한 정은복 강사 등 2명을 초빙하여 ‘북한 실상 및 한류가 미치는 북한 사회의 영향’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연하였다.

이에 앞서 16일(월)에는 강진고등학교와 청람중학교에서 '새터민과 함께하는 열린 통일교실'과 ‘나라사랑 태극기 보급운동 ’을 실시했다. 지구촌 단하나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의 청소년들에게 우리가 겪었던 아픔을 넘겨주지 않기 위하여 남과 북이 하나라는 공동체의식과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올바른 통일관과 미래지향적인 사고 능력을 배양하고자 ‘새터민과 함께하는 열린통일교실’을 실시하였고, 또한 학생들에게 태극기 500개를 전달하는 등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