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라이온스클럽(회장 김동일) 및 강진여성라이온스클럽(회장 박정연)의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7월 5일 강진 남녀 라이온스클럽은 강진읍, 군동면, 도암면, 신전면, 작천면 등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25명에게 각각 백미 20kg 1포씩을 전달하였으며 다자녀를 보유한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층 10가구에 각각 백미 10kg과 1포와 라면 1박스 씩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2014년도 회장단 이․취임식에 맞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화환대신 백미로 기증을 받아 이뤄졌으며 김동일 회장이 라면 10박스와 백미 10kg 10포를 더 기증했다.
김동일 회장은 "강진라이온스클럽의 회장으로 중임을 맡았기에 더욱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훌륭한 일꾼으로 활동할 것이며, 라이온스 배찌를 처음 달았던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지만 묵묵히 어두운 곳을 밝혀주는 소중한 손길에 감사드리며, 아낌없는 봉사를 실천하는 여러분들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렇게 따뜻한 이웃사랑실천이 많은 군민들에게 바이러스처럼 퍼져 행복한 공동체 형성은 물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진라이온스클럽과 강진여성 라이온스클럽은 각 57명과 27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We serve"(우리는 봉사한다)라는 모토로 사회봉사를 실천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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