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옴천면 계원마을에 소재한 ‘엄지마을(대표 김감순)’이 도농교류의 일환으로 서울특별시 관악구 보라매동 주민자치위원회(주민자치위원장 조영희)와 자매결연 협정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직접 보라매동에서 방문 후 이뤄진 자리로서 상호 교류를 통한 도농간 경쟁력 향상과 지역의 친환경을 알리고 교류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정성목 옴천면장은 “도시민들에게 강진군이 지니고 있는 다양한 잠재력을 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도농교류를 통해 옴천면민들 뿐만 아니라 강진군 전체의 농촌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유상근 보라매동 주민자치부위원장 또한 “엄지마을과 청자축제장 방문을 통해 강진군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인구 27,000여명이 거주하는 보라매동의 모든 가구가 강진군의 청자 및 농축산물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으로 홍보 할테니 앞으로도 서로 많은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하자”고 했다.
한편 엄지마을은 2005년 농색농촌 체험마을로 지정돼 문화체험관광, 숙박, 농산물 판매 등으로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 가을 보라매동 주민센터에서 친환경 강진 옴천 농축산물 특판 행사를 계획 중이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eul.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