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8월 21일부터 8월 22일 이틀간 다산수련원에서 재활캠프를 실시했다.
장애인과 가족 23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실학박물관 견학, 다도체험, 다산 유배 역할극 및 두부 만들기 체험을 하였다. 1박2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에 체험하기 힘든 야외활동을 경험하고, 조별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사회성을 함양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최용희 관장은 “재활캠프를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정서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여가 및 문화 욕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야외활동 프로그램을 제공 할 수 있도록 복지관 직원들과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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