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초총동문회(회장 김상동)가 지난 23일 금곡사 입구 광장에서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회 및 야유회를 가졌다.
계산초교는 군동면 파산리, 호계리를 학군으로 강진읍에 연접해 있어 강진의 신흥지구로 부각되고 있으며 학생수가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모교의 발전을 위해 실시된 이날 행사는 감사결과보고 및 의안심의, 오찬, 마을별 윷놀이 및 경품추첨 등의 순으로 동문들의 화합의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는 마국진 군동면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교발전과 선후배간의 우의를 다지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현재 금곡마을 이장을 겸하고 있는 김상동 계산초총동문회장은 “동문들의 모교사랑을 하나로 모아내고, 향후 모교 발전을 위한 동문들의 화합의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국진 면장은 “계산초 총동문회가 이 자리를 통해 고향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자세로서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계산초등학교는 작년까지 3,3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2011년 5월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문끼리 화합을 도모하고자 동문회를 결성해 활동해 오고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eul.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