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천면 노인회(회장 박종봉)가 지난 8월 29일 옴천면 복지회관에서 회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회장 및 총무는 유임되고, 감사 1명을 추대해 임원진을 새로 구성하였으며, 매년 최고령자에게 수여하는 장수상을 오추마을 김명구씨에게 수여해 노인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화합된 모습을 보여 주었다.
특히 이번총회에서는 65세이상 노인은 본인이 원할 경우 조건 없이 회원에 가입시키도록 한다는 조항을 새로 신설 12명이 추가로 가입 했으며, 군에서 지원받고 있는 경로당 지원비를 좀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상호간 협의를 통한 내실 있는 운영을 하자는데 회원들의 의견이 모아졌다.
박종봉 회장은 “회원 상호간 화합된 모습과 우의를 돈독히 하고 더욱더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젊은 사람들이 보고 배울 수 있도록 아름다운 선행적인 모습을 보이자” 라는 말을 해 회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정성목 옴천면장은 옴천면 노인들을 위한 노인복지 행정서비스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마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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