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촌문학동인회(회장 김선식)에서는 지난 9월 13일 병영면 하멜기념관에서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는 올해 발행하게 될 모란촌 41집 준비에 대해 토의 및 회원들의 문학 활동을 나누었다. 또한 강진군 문화해설사로 활동하는 모란촌 회원 양치중 시인으로부터 하멜기념관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병영면의 문화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모란촌문학동인회는 전국적으로 가장 오래된 문학단체로 강진향토 문학의 맥을 이어가는 중심문학단체로서 각 장르별로 33명의 문학인들이 활발한 문학활동을 해오고 있다.(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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