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청자박물관,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등
강진군 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체험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이해시키고 예술 감상을 통해 문화 감성을 키우는 2014년도 어린이 문화기행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 문화기행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참가자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과학탐구 및 문화예술 탐방을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문화기행은 이달 26일 전북 부안군 부안청자박물관과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를 찾아가는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는 에너지 원리를 직접 체험하고 게임으로 즐기며 입체영화를 보면서 스스로가 에너지 과학자로 변해가는 것을 체험할 수 있다. 부안청자박물관은 청자유물과 천년 전 고려청자를 구워냈던 가마터를 직접 관람할 수 있으며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통해 강진청자박물관과는 또 다른 청자의 깊이를 비교․이해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문화기행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들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www.gjlib.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도서관에 접수하면 된다.
김한성 도서관장은 “이번 문화기행을 통해 학생들에게 기존 학교수업에서 벗어나 과학 및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 습득 및 독서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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