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 수사과 김기식(52) 강력팀장이 지난 10월 21일 제69주년 경찰의 날 행사에서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김기식 경위는 1988년도 강진읍내 남부파출소에서 경찰의 길을 출발하여 지금까지 28년 동안 줄곧 강진경찰서의 여러 부서에서 근무해왔다. 주로 수사직에 많은 근무를 해왔던 김경위는 2013년 2월 강력팀장을 맡아 강진 내 크고 작은 범죄 사건을 해결하는데 큰 성과를 보였다.
김경위는 “큰 상을 받아 기쁘다”며 “현재 담당하고 있는 일이 범죄검거 활동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동료애 없이는 해낼 수 없는 일들로서 강진경찰서 동료들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맡은바 업무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김경위가 수상한 근정포장은 매년 경찰의 날 전국 각 지방청에서 한 명을 선정하여 주는 상으로서, 공무원으로서 직무에 충실하고 국리민복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정부에서 실시하는 포상 중 훈장 다음으로 권위가 높은 상이다.
한편, 김경위는 지난 2003년과 2012년에는 경찰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한 바 있으며, 가족으로는 손보연(52)여사와 1남을 두고 있다.(이현숙 기자)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eul.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