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의회(의장 김상윤)는 지난 11일 강진군에서 추진하였거나 추진 중인 주요사업현장 6개소를 확인ㆍ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따른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접수됨에 따라 군의회 차원에서 현장 확인을 통해 추진사항을 확인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간담회 개최 후 현장 방문이 이루어졌다.
만덕산~석문산 연결 구름다리 설치공사와 세계모란공원 조성사업, 강진 오감누리타운 조성사업 등 현장에서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현장 확인점검 결과 18,734㎡의 사초지구 위락시설이 활용되지 않고 있어 유휴지 내 여건이 가장 적합한 위치에 군비와 마을 자부담의 사업비로 오토캠핑장 설치, 마을에 위탁운영 하도록 하는 방안과 일부 면적을 농지로 만들어 임대하는 방안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했다.
또, 칠량 봉황대를 이용하는 주민 편의를 위해 정각 내 휴식시설과 봉황대 일부 부식된 기둥 보완을 요구하는 등 16건의 대안과 의견을 집행부에 전달하고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한편 김상윤 의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민생의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지속적인 현장 확인ㆍ점검을 통해 내실 있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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