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진규 회장 취임
신전면 출신 향우들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재경 신전면 향우회 정기총회 행사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스칼라티움에서 열렸다.
제10차 재경 신전면 향우회 정기총회 행사에는 김정렬 광주․전남 향우회장, 박용수 재경 강진군 향우회장, 신전면 향우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재경 신전면향우회장 김진규(64) 회장은 “먼저 향우회원들의 참여율을 높이고, 향우회를 잘 이끌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이어 “우리를 한자리로 모이게 한 그 힘을 생각하며 향우회의 활성화와 고향사랑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또 남다른 열정과 책임감으로 향우회와 지속적인 연결을 통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준 신전면 용화리 박병석씨와 재경 신전면향우회 양동현씨에게 향우들의 정성을 모은 자랑스런 신전인의 상을 전달했다.
또한 사회자가 자신의 고향마을을 호명할 때마다 박수와 환호로 화답하였으며,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여성 향우들이 축가를 불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강신장 신전면장은 축사에서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과 사랑을 가지고 물심양면 지원을 해주신 향우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향의 부모 형제들이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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