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강진군지부와 관내농협은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 동안 광주 수완지구에 자리한 농협광주유통센터에서 ‘강진 우수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11일 개최된 개장행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와 농협에서는 박종수 전남지역본부장, 김근진 농협중앙회 이사, 전기식 광주유통센터 사장, 김종인 강진군지부장, 강진관내 지역농협장 등이 참석하여, 강진 우수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며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직거래장터에서는 강진군의 대표농산물인 ‘Red 3’ 즉, 파프리카, 딸기, 장미를 비롯하여 프리미엄호평쌀, 대추방울토마토, 흑토마토, 단감, 늙은 호박, 오이, 배, 양다래, 콜라비 등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광주지역 소비자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개장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강진군은 2014년을 농산물 유통혁신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직거래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2015년 역점사업으로 직거래지원센터을 설립하는 등 농산물 직거래를 적극 지원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유익한 상생유통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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