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강진지회(회장 차순철)와 강진읍방범대(대장 김영만)에서는 지난 12월 26일 자매결연식을 체결했다. 두 단체의 이번 자매결연 배경은 예총 강진지회가 창립한지 2년여 되는 과정에서 벚꽃 축제 및 작은 음악회, 10월의 마지막 밤 행사 등에서 강진읍대가 차량이나 물품지원을 해왔고, 특히 남성대 및 여성대가 함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연예예술인강진지부에서는 강진읍대의 초소 신축 개소식 등 여러 행사에서 재능 기부 활동과 음향을 지원하게 됨으로서 양측 단체 간에 좋은 관계를 맺으면서, 자매결연을 통해 서로 더 끈끈한 협력하로 윈윈하면 아름다운 강진만들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차순철 회장은 “오늘 자매결연은 다른 단체가 맺는 자매결연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아주 특별하다”며 “상호 협력하고 보완하여 멋진 하모니를 이루자”고 말했다. 또 강진읍대 김영만 대장은 “음악이 흐르는 강진만들기를 강진읍대가 지켜나가겠다”며 “두 단체의 자매결이 아름다운 강진만들기에 기여하자”고 말했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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