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22대 군동면 청년회장단 이·취임식이 1월 16일 저녁 6시 30분 군동 청람중학교 대강당에서 윤도현, 곽영체 도의원, 김상윤 군의회 의장, 원용휴 군동면장, 정중섭·배홍준·김명희 군의원과 군동 각 기관단체장, 청년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정중섭 군의원은 공로패를 받았고, 감사패는 윤정선, 임영관 씨가 받았으며 자랑스런 청년의 상은 노정기 씨가 받았다. 장학증서는 군동초 김형, 계산초 박정우, 청람중 최준서 군이 받았다. 전역패는 강진자원 추병열 씨가 받았고, 재직기념패는 서장석, 차영선, 양태동 전년도 임원이 받았다.
이날 서장석 이임회장은 “아무 탈 없이 1년을 여러 회원과 보내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여러 선·후배들의 덕택으로 무사히 회장임기를 끝내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좀 더 열심히 일할 수 있었는데 하는 후회스러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22대 군동청년회장으로 취임한 안용순 신임회장은 “군동면 청년회 재21대 회장직을 훌륭히 수행하고 이임하시는 서장석 회장과 그리고 임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다”고 말했다. 안 회장은 이어 “군동면청년회가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 활기차고 역동적인 청년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군동청년회는 지금까지 나눔, 참여, 도전의 정신으로 지역사회 중심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꿈과 희망과 사랑을 실천해 왔으므로 앞으로도 이러한 역사정신을 이어가자”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상윤 의장과 원용휴 면장이 군동청년회 이·취임식 축하를 위한 축사를 했다. 한편 군동면청년회는 그동안 장학사업, 영정사진(50명), 도로변 가로경관 조성 및 저수지 제방 풀베기 사업, 폐비닐 수거봉사, 저수지 잡목사업, 연말 떡국봉사, 추석노래자랑, 불우이웃 돕기 및 주거환경개선활동을 해왔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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