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농업회사법인인 ㈜황칠코리아에서는 성장의 밑거름이 돼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9일 강진읍 덕남로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황칠코리아는 7,500만원 상당의 황칠나무로 가공한 건강음료 ‘황칠코리아(茶)다’를 이웃에 전해달라며 강진군에 기탁했다.
㈜황칠코리아는 ‘건강식품은 사랑이다’는 신조를 가지고 군민에게 받은 사랑을 군민에게 환원한다는 원칙아래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유기농 친환경 농산물인 황칠나무를 재배하여 건강음료, 건강식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물품을 기탁받은 강진군 기초푸드뱅크에서는 관내 292개 마을에 ‘황칠코리아(茶)다’ 음료 50,000병을 배분했다. 강진군 기초푸드뱅크는 생산, 유통, 판매 과정 여분의 식품을 기탁 받아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 식품자원의 낭비를 줄이는 동시에 나눔도 실천하는 단체로 식품뿐만 아니라 의류와 각종 생활용품까지 나눔에 활용하는 등 강진군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eul.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