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농협 친환경생산단지 개장

우리땅 우리흙을 살리는 힐링스토리텔링센터

강진농협(조합장 김근진)과 (주)지에스엘바이오(대표 이천호)는 유용미생물을 이용하여 저비용. 고효율의 순환농업을 바탕으로 순수 자연상태로 우리 땅, 우리 흙을 되살려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하고 이를 토대로 농·축산물의 획기적 생산과 농업인 소득증대의 전기를 마련하고 자연환경을 살리기 위해 (주)지에스엘바이오와 손잡고 지난 7일 복합유산균 배양센터 준공식을 갖고 가동에 들어가 친환경유용미생물을 본격적으로 공급을 시작한다 이날 개장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곽영체, 윤도현 도의원, 강진경찰서한영록 서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전라남도친환경농업과 위삼섭 과장,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 강남경, 전남도내 계통농협 조합장, 농림축산검역호남본부 김도순 본부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성창현 본부장, 녹색재단 이순영 이사장, 한중경제무역촉진협의회 조병인 회장, (주)GSL바이오 민봉식 회장과 해외바이오로 일본에서 남일본농산(주)대표 아리타 미치우미, (주)FE대표 사시키 미치히코, 중국에서 sk네트웍스 전현수 대표와 이준현 상무, 노영조 부장, 광저우 심윤신시과기유한공사 동사장 강소청, 총경리 이청아, 중국 연태 띠아오치형, 단동에서 딩호 등 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어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있음을 반영했다

이번에 개장한 친환경 복합유산균 생산단지는 소비자의 안심 먹거리 부응과 생산지 농업인은 복합유산균을 이용한 친환경농산물 생산으로 이야기 거리가 있는 농산물, 즉 스토리가 있는 힐링 농산물로 농가의 소득창출 및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이다.

이미 미생물의 종주국인 일본에서도 지에스엘바이오 복합유산균을 모체로 사용하고 있으며 딸기,오이,토마토 등 시설하으수 시험재배, 축산 시범농가를 선정하여 복합유산균을 살포하여 농산물 재배결과 기존 농법보다 50%가량 생산량 증가와 당도의 증가, 고품질 상품, 각종 병.해충에도 큰 효과가 있는 것 으로 실증하였다강진농협은 지난해 친환경복합유산균 공급을 위한 복합유산균 배양장센터사업을 추진해 강진농협주유소 옆 구 자재창고 495㎡여를 개·보수하여 시설을 완비했으며, (주)지에스엘바이엘오는 기계장비를 설치하여 친환경복합유산균을 배양해 오고 있다. 1차적으로 4월말까지 강진에서 생산되는 토마토는 전량 일본으로 수출계약을 마칠 계획이며 이후부터 딸기, 부추, 당근, 양파, 배추, 양배추 등으로 확대 할 계획이며, 미생물 생산에 필요한 어성초 5만평, 자색당근 10만평을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하여 이 지역 농가소득 증대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간다는 방침이다

유용미생물은 적용분야에서도 다양하고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갖고 있음이 확인되고 있다. 농업에서는 수도작, 원예, 과채류 등에 전반적으로 쓰여지며. 축산분야는 가축사료 첨가제 등에 이용되고, 수산분야는 폐사율 저하와 수질개선을 위한 양식장, 양어장을 비롯해 녹조제거, 하천 등 수질개선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시범적용 결과 확인 되고 있다

현재 (주)지에스엘바이오에서 일본 및 중국(연태,청도)으로 수출까지 하고 있으며, 현지에 배양장까지 설치하고 있는 등 사업분야에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날 (주)지에스엘바이오 이천호 대표는 미래 생명산업의 보고라 할 수 있는 농업이 복합유산균을 활용한 생산 농산물로 이곳 강진지역을 시작으로 세계로 뻗어가도록 온 열정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김근진 조합장은 "설레는 가슴으로 앞으로 전개될 미래의 농업.농촌 강진농업의 풍요로운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도와주신 지에스엘바이오측에 감사드리고 안전먹거리 생산, 농민이 행복한 강진, 친환경 농업1번지 강진을 세계로 미래로 주도해나가는 생명농업을 강진농협과 지에스엘바이오가 함께 동반자로서 농업역사에 기리 기록되는 큰 꿈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