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서장 한영록)는, 지난 9일 강진아트홀 2층 소공연장에서 강진군청·강진교육지원청·초등학교장·명예경찰소년단·지역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기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 된 제16기 명예경찰소년단은 중앙초·동초·마량초·대구초 등 4개 초등학교에서 선발 된 54명의 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앞으로 또래지킴이로써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여러 활동에 임하게 된다.
한영록 서장은 “올해로 16년째에 접어 든 명예경찰소년단은 그 동안 학교 안팎에서 학교폭력예방 등 또래 청소년 보호활동에 많은 활동을 해 왔으며, 특히 강진의 학교폭력 피해 경험률이 대폭 감소하는데 크게 일조하였다.”면서 모든 학생이 명랑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앞장서는 학교안전지킴이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발대식을 마친 명예경찰소년단은 아트홀 광장에 마련된 경찰체험 부스에서 권총·테이져건을 비롯한 여러 종류의 경찰장비 등을 직접 다뤄보고, 교통수신호를 배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명예경찰소년단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다졌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eul.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