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읍 목리마을에서는 지난 23일 마을의 남녀 어르신 121명을 모시고 효도관광을 하였다.
이번 효도관광은 충남 태안 튤립꽃축제장과 고창 고인돌 박물관을 경유하는 관광코스로 어르신들은 관광버스 3대 나누어 타고 훈훈한 효도관광을 나섰다.
이번 나들이는 5월 가정의 달 및 어버이날을 앞두고 마을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관광으로 대신한다는 뜻으로 행해졌으며, 어르신들에게 하루 관광을 다녀와 저녁식사를 한정식으로 대접하기까지 모든 비용을 동광전력(주) 김한진 회장의 개인 사비로 마련됐다.
김대중 목리마을 이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함께 하기 어려운 관광을 추진 할 수 있어 좋은 시간들이었다”며 “도움을 주신분께 감사드리며 마을 어르신들의 애로사상에 더 귀 기울이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현숙 기자)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eul.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