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1만 군민이 모인 가운데 강진종합운동장 일원에서는 군민화합 한마당 행사가 펼쳐졌다.
강진군이 주최하고 강진군향토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강진원 강진군수, 황주홍 국회의원, 김상윤 군의회 의장, 박용수 재경향우회장, 유태종 부산향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군민 100여명이 플래시몹을 선보였으며 지역 어르신, 다문화가정, 어린이 등 25명이 합창으로 군민 화합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특히 4대 6월 개장을 앞둔 오감누리타운과 마량놀토수산시장, 농특산물 직거래지원센터, 감성여행 1번지 조성 등 4대 핵심프로젝트 성공을 기원하는 대박 터트리기 퍼포먼스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에 흥을 더했다.
군민들이 희망을 담아 던진 오자미로 대박이 터져 4대핵심프로젝트 성공을 기원하는 문구가 펼쳐지자 군민들이 환호의 박수를 보내며 4대 핵심프로젝트의 성공과 강진군의 대박을 기원하기도 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강진군 발전에 기여한 군민에게 수여하는 강진군민의 상 시상식이 열려 지역사회봉사분야에 군동면 이향수씨, 충효도의분야 강진읍 김대중씨, 농어업분야 성전면 달마지마을 이윤배씨가 수상해 군민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한 허형만 국립목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가 명예군민증을 받았다.
어어 훌라후프 서바이벌, 제기차기의 화합경연과 줄다리기, 윷놀이의 민속경기, 팔씨름 게이트볼의 체육경기와 군민 노래자랑이 펼쳐져 군민들이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eul.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