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들농협(조합장 조명언)은 5월 5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떡과 과일 등을 마련하고 조합원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이색적인 효도잔치를 가졌다. 한들농협 본점과 작천지점 두 곳에서 가진 효도잔치에 특히 고령의 조합원들이 찾아와 기쁜 마음으로 임직원들이 달아주는 카네이션을 받았다.
조명언 한들농협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고령화가 되어가고 있고 자녀와 멀리 떨어져 지내는 조합원들이 많아 이 같은 행사를 갖게 되었다”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기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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