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서장 한영록)는 농번기 철의 바쁜 시골 주민들이 논밭으로 일하러 가는 틈을 이용하여 강진, 영암, 해남, 목포 등지를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계획적으로 빈집만을 골라 현금 을 훔치는 방법으로 절도 범행을 한 자를 검거하였다.
피해 장소 부근 내 CCTV 영상 및 주차차량 내 설치 블랙박스 영상자료 확보, 특정된 용의차량 30대를 상대로 강진 관내 AVNI(차량통과영상시스템) 통과내역을 수사하는 등 끈질기게 추적하여 검거하게 된 것이다.
한영록 강진경찰서장은 검거 유공을 인정받아 지난 4월 20일 지방청장 표창 및 격려금을 수여받았으며 “행복한 강진을 위해 치안활동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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