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아! 도암농협 조합장 문경식입니다. 농협에서 알려드립니다.
모든 조합원님은 벼 농작물보험에 가입하시어 자연재해로부터 든든하게 준비하시기 바라며, 조합원 편의를 도모하고자 영농자재 무휴판매도 실시하오니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도암농협은 농업인들이 태풍 등 각종재해에 대비하고 안정적으로 영농에 종사 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사업에 조합장이 직접 나서고 있다. 이번 교육지원사업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새벽5시부터 마을별 앰프방송을 통해, 벼 재해보험에 적극 가입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영농현장을 누비며 농가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는다. 또 농업인들의 입장에서 신속히 해결함으로써 조합원과 소통하는 특별한 교육지원사업을 실천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도암농협은 2012년 태풍피해에도 30여 억의 벼 보험 수혜로 재해로부터 재기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고, 금년에도 관내 전 경지면적의 80%이상 벼 재해보험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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