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명건설(대표 임민택)은 지난 12일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나주시에 위치한 (유)동명건설은 건설, 건축 등을 주업으로 하는 건설업체로 2013년 6월 사업을 시작하여 광주 동구 소재의 오십칠 빌딩을 완공하였으며, 스타호텔 건축공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시공 경험을 토대로 현재 강진군 농어촌도서관 신축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동명건설을 대표해 기탁식에 참석한 조강일 이사는 “강진의 도서관 증축공사를 통해 강진군과 소중한 인연을 맺었다. 공사를 하고 있는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은 “ 기탁해 주시는 장학금은 강진의 학생들이 배움의 기회로부터 낙오되지 않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매우 큰 힘이 될 것이다, 이웃사랑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선솔 수범하여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2005년에 설립된 강진군민장학재단의 장학기금 조성 누계액은 152억 3천만 원이며, 각종 장학사업 및 우수인재 지원 등으로 지역 인재 양성의 후계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eul.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