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강진군은 강진시장에서 유관기관 등과 함께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갖고 여름철 풍수해 예방 등에 대한 주민홍보를 실시했다.
강진군이 주관하고 강진경찰서, 강진소방서, 한전, 전기안전공사와 민간단체 안전모니터 봉사단, 운수업체 종사자 500여명은 이날 강진시장에서 장을 찾은 군민들과 시장상인들을 대상으로 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단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대비해 풍수해 예방,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등을 홍보하고 특히 각종 재해와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 등을 홍보했다. 또한 최근 발생한 중동호흡기 증후군 메르스에 대한 예방수칙을 적극 알렸다.
김영진 안전건설과장은 “본격적인 여름철 대비 물놀이 안전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고, 풍수해대비 수해취약지역과 상습침수지역을 점검 정비하는 등 자연재난에 대한 주민 홍보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eul.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