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지역특화작목으로 농업인들의 논 소득작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쌀귀리 수매가 도암농협 DSC광장(신전면 수양리)내 저온창고에서 수매가 시작됐다.
특히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계약재배의 명확한 계약이행 및 유통업체(두보식품)와 생산자간 대금지급 및 보관관리 등 신뢰 교두보 역할을 담당할 도암농협은 관내 생산농가의 수송편리 등을 감안 지역 내 장소에서 선제적인 수매를 해줌으로써 농업인들의 호응이 뜨겁다.
도암농협 문경식조합장은 “올 봄에 비가 자주 와서 수확량은 예년만 못해 아쉽지만, kg당 수매가격(상품)은 2,000원으로 농업인들도 만족하는 가격이다”며 “쌀 귀리가 우리지역의 농가소득을 향상시키는 소득작물로 정착시켜 나가도록 농협의 역할을 충분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숙 기자)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eul.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