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강진문화원 회원의 날 큰 잔치
지난 21일(금) 9시부터 오후3시까지 2008년 강진문화원 회원의 날 큰 잔치가 국민체육센터에서 회원들의 성황리에 열렸다.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위한 이날 행사는 실버문화학교 풍물단의 풍물 길놀이로 흥겨운 막을 열었으며 호산나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사물놀이도 시연되었다. 이어 묵창선 부원장의 내빈소개와 이을미 이사의 문예중흥선언 및 문화원 임원 소개로 이어졌다. 김규식 문화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강진군에는 선조들이 남겨준 문화유적을 보호하고 향토사의 숨결을 이어내는 문화원이 있고, 문화원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고 말하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원을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 황주홍 군수의 축사와 김용호 부의장의 축사, 이형희 강진문화원 고문의 격려사가 이어졌으며, 공연으로는 또랑 광대 창작 판소리 마당, 극단 신명 “밥이 지일이여” 가 있었으며 점심시간 이후에도 읍, 면 별 장기자랑과 푸짐한 경품추첨으로 회원들의 마음껏 친교를 나눌 수 있는 한마당 행사로 이어졌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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