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화순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3회 전라남도 농업경영 인 대회」에 강진군은 150여명의 회원이 참가하여 군경영인회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꿈을 현실로, 농업·농촌의 리더 전남 한농연’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우수 회원을 발굴하여 포상하고 어려운 농업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한 회원에 대한 사기진작과 단체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높여주는 자리였다.
또한 모든 회원들이 하나되어 참여한 환영의 밤, MBC가요베스트, 화합행사와 족구, 승부차기, 에어봉릴레이, 큰공 굴리기 등 한마음체육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회원간 단결력을 높이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김강민 한국농업경영인강진군연합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농업경영인들이 화합하고 결속을 가지게 되었다. 강진군 농업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주역이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여한 강진원 강진군수는“농업이 주 산업인 우리군은 농업경영인 여러분의 역할이 날로 중요시되어 가고 있다. 지역농업의 선도자로서 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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