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전라남도4-H회원 한마음 야영대회가 8월5일부터 3일간 강진청자축제장에서 전남도내 4-H회원 및 지도자등 500여명이 참여하여 성대히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4-H연합회(회장 이재원, 강진군)와 도농업기술원이 주최․주관하여 전남4-H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미래농업의 주역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영농 4-H회원 및 지도자들이 체육행사 및 선후배간 소통시간을 갖는 한편 농업․농촌을 짊어지고 갈 차세대 인재로 거듭나기를 다짐하는 횃불봉화식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한마음야영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최우수축제인 제43회 강진청자축제와 연계하여 진행하므로써 지역축제의 새로운 방향제시와 함께 지역발전에 미래세대들의 역할을 증대하는 계기가 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한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은 초록믿음 직거래지원센터등 4대 핵심프로젝트를 역동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바, 농업군 개발의 모델이 되고 있다.”면서 “이번 축제기간을 통해서 우리군의 인심과 발전을 느낌은 물론 지역농업발전의 미래 선도자로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이번 대회를 강진군으로 유치하고 주도적으로 진행한 강진군4-H연합회 김범기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4-H회원들이 화합하고 결속 통해 우리군의 젊은이들의 역량을 보여주었다”면서, “강진군 농업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주역이 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하였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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